사진 출처 강복자피플
지난 5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54kg에 출전한 양희찬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아드 함디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억울한 패배를 당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그 이후 양희찬 선수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한 멘탈로 이후 대회에서 금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며 화려하게 재기했다.
지난 5월 17일,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양희찬 선수는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유리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리아드 함디 선수가 양희찬의 강한 공격을 피하기 위해 한계선 밖으로 도망가 감점을 받은 후, 코트에 갑자기 엎드리며 ‘침대 태권도’로 경기를 중단시키는 상황이 벌어졌다. 리아드 함디는 곧바로 심판진에 의해 반칙승을 얻어 결승에 진출했고,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같은 상황은 현장에서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국 대표팀이 경기 후 항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해당 경기 결과에 대한 논란은 대회 후에도 계속되었다. 하지만 양희찬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억울한 패배를 담담히 받아들여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그의 성숙한 태도는 강복자 피플 관계자들을 포함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양희찬 선수의 어머니는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아들의 마음을 존중하고 기다려주며, 아들에게 어떤 마음인지 물어보는 것이 제 역할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다른 부모님들께도 아이가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라고 조언한다"며 자녀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이러한 부모님의 지지는 양희찬 선수가 큰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양희찬 선수는 실망스러운 패배에도 불구하고 이후 열린 국내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와 제54회 협회장기 전국단체태권도대회에서 각각 -58kg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억울한 패배를 딛고 다시 정상에 오른 양희찬 선수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기량으로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서 빛났다.
강복자 피플 관계자는 "양희찬 선수는 꾸준한 컨디션 관리와 태권도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는 선수다"라며 그가 매월 제출하는 체크리스트 답변을 통해 그의 성실함과 목표를 향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철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함이 양희찬 선수를 더 높이 도약하게 만든 비결이었다.
또한, 양희찬 선수는 지난 6월 강복자 피플과의 질의응답에서 "운동을 하며 불안을 느낄 때마다 성적을 내며 결국에는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힘든 시기마다 부모님과의 대화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잘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부모님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부모님의 끊임없는 믿음과 응원이 그를 일어서게 한 원동력임을 고백한 것이다.
양희찬 선수는 어머니로부터 받은 신뢰와 응원에 보답하듯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그의 노력과 성장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강복자 피플은 "양희찬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며 그를 응원했다. 강복자 피플은 상위 1%의 운동선수들을 지원하고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강복자식품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이다.
양희찬 선수는 이처럼 꾸준한 성장을 통해 태권도계에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의 강한 정신력과 집중력은 앞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