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국가대표 김영택, 2025년 다이빙 국가대표로 발탁

입력 2024년12월10일 16시27분 윤지혜

사진 : 강복자 피플 제공

 

현 다이빙 국가대표 김영택 선수가 2025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8번째 국가대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124일부터 6일까지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5년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김영택 선수는 10m 플랫폼 종목에 출전해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김영택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이후 꾸준히 한국 다이빙의 주축으로 활약해왔다.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이름을 알린 그는 이번 선발전에서도 변함없는 열정과 기량을 선보이며 다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발전 이후 김영택 선수는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매년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매번 긴장을 하고 잘하려고 노력한다시합의 내용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파리올림픽을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조금 더 알찬 1년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영택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강복자 피플 관계자는 김영택 선수가 올림픽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지만, 그 노력과 열정은 누구보다 빛났다는 말로 김영택 선수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내년에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영택 선수는 이번 선발전을 통해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다이빙은 고도의 집중력과 지속적인 연습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그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끝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김영택 선수가 2025년 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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