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국도연립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선정 입찰 ‘재도전’

입력 2025년02월03일 18시10분 김진원 기자

이달 5일 현장설명회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국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월 24일 국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영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억 원 또는 입찰보증서를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입금(제출)했다는 입금증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89길 27(천호동) 일대 270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신암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천일중학교 등이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한강이 흐르고 광나루한강공원, 광나루유원지 등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김진원 기자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

정용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