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계 골키퍼 유망주 배소희 선수(전북체육중학교)가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 U-13에 선발되며, 두 번째 국가대표의 꿈을 이뤘다. 지난해 U-12 여자대표팀 발탁에 이어 두 번째로 국가대표의 자리에 오른 배소희는 지난 11월 목포에서 열리는 ‘2024 여자 U-13 대표팀 한일교류전’에 출전했다.진주 남강초등학교 출신인 배소희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주목받는 골키퍼로 2023년에는 주장을 맡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과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성과로 배소희는 연맹전에서 골키퍼상을 수상하며 유망한 여자축구 골키퍼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현재 전북체육중학교에 소속된 배소희는 이번 U-13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며 국가대표 자리를 다시금 꿰찼다.이번 선발 소감을 통해 배소희 선수는 1, 2차 테스트 후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기대하지 않고 있었다”며 자신이 낙심했던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최종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배소희 선수는 "작년 한일교류전에서 일본 선수들이 워낙 빨랐고 실점을 하며 멘탈이 흔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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