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여신’ 김주하, 실업팀 첫 시즌에 금메달 3개로 화려한 출발!

입력 2024년10월24일 23시04분 정용균

사진 출처 강복자피플

 

 

시흥시청 소속 김주하 선수가 실업팀 입단 후 처음 맞이하는 봄 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육상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주하 선수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실업팀에서의 첫 시즌을 맞이해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한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주하 선수의 시즌 첫 출발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였다. 이 대회에서 김주하 선수는 여자 400m 계주에 참가해 은메달을 차지하며 첫 메달을 따냈고, 이후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는 여자 400m 계주와 1600m 계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28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김주하 선수의 기량이 한층 더 빛났다. 여자 200m와 400m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리던 김주하는, 마지막 날 여자 1600m 계주 결승에서 김포시청을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김주하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경기 후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김주하 선수는 "시합을 뛰는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간절했다. 다행히 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지만, 무엇보다도 개인 기록을 경신해서 더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400m 경기에서 6년 만에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갱신한 김주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좋았다"며 성취감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김주하 선수는 실업팀 첫 시즌에 참가한 세 개의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계주에서 팀을 이끌며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꾸준한 기록 향상은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강복자 피플은 김주하 선수의 활약을 주목하며 "그녀의 꿈을 향한 열정적인 레이스에 강복자 피플이 함께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복자 피플은 상위 1%의 운동선수들을 후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강복자식품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김주하 선수와 같은 유망한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주하 선수는 이번 봄 시즌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시즌에서도 더욱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그녀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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