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선수 배건율의 빛나는 기록들

입력 2024년10월31일 16시08분 윤지혜

육상선수 배건율은 안양시청 소속으로 2024년 시즌을 통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시즌 초반 부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회복과 노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정상급 기량을 회복해 가고 있는 중이다. 배건율 선수는 올해 여러 대회에 출전해 팀과 개인 기록에서 모두 입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강복자피플

사진 : 강복자 피플 제공

 

 

 

배건율 선수의 부상을 극복하며 얻은 값진 3위

2024년 4월, 여수에서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배건율은 400m 계주에 출전해 팀과 함께 3위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주자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부상에서 회복 중임에도 그는 변함없는 집중력으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2개의 매달

6월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계주 1위 및 개인전 400m 3위이어 6월에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배건율의 성장이 더욱 돋보였다. 이 대회에서 그는 400m 계주에서 팀의 1위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개인전 400m에서도 3위에 올라 자신의 가능성을 재차 입증했다. 부상에서의 회복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상황에서 팀과 개인전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자신의 기량을 되찾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전국체육대회 1600m 2위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600m 계주 2위 가장 최근인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배건율이 1600m 계주에 출전해 또 한 번 주목받았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서며 팀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으며, 경기 후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는 “부상 회복 과정에서 강복자 피플의 후원과 응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는 배건율 선수가 자신의 몸 상태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후 대회에서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부상 딛고 정상 복귀에 한걸음 더

배건율 선수는 이번 시즌 초반 부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꾸준한 관리와 강한 회복 의지로 경기에 복귀하여 매 경기에서 한층 더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2024 시즌은 단순히 기록을 위한 해가 아니라, 선수로서의 끈기와 회복의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과정이었으며, 팬들은 그의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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