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복자식품 제공

강복자식품이 도예가 이성민과의 도자기 콜라보 강복자 오브제의 세 번째 테마 작품을 지난 9월 공개했다.

강복자식품은 도예가 이성민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강복자 오브제의 세 번째 테마를 ‘행복’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테마 ‘시작과 도전’, 두 번째 테마 ‘설렘’에 이어 이번 작품은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조명한다.

세 번째 테마 작품은 과감한 붓터치와 물감을 흩뿌린 듯한 독특한 무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성민 작가가 추구하는 ‘일상의 행복’에 대한 철학을 담아냈다. 이번 테마 선정은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도예가 이성민은 작품 설명을 통해 “행복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생각지 못했던 상황에서 발견하는 즐거움과 기쁨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각기 다른 무늬들이 만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번 작품에서는 우리의 일상 속 다양한 다름의 행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주변에 많은 행복들 사이에서 행운을 찾기 위해 나의 일상의 행복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테마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선정되어 그 배경이 눈길을 끈다. 

강복자식품 관계자는 “이번 테마는 강복자식품 본사몰에 등록된 고객의 이야기 중 하나에서 영감을 받아 선정되었습니다. 고객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통해 고객과 공감하고,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라고 테마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강복자 오브제는 매 테마마다 한정수량으로 생산되어 현재 강복자식품 본사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벤트와 우수후기 선정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편, 강복자식품은 건강즙을 만드는 회사지만 단순한 식품 판매뿐만이 아닌,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를 후원하는 활동도 이어오고 있으며 점점 그 영역을 예술계, 장학생 등의 후원까지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