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자 오브제 네 번째 테마 ‘기적’ 공개…고객 사연 담은 파란 장미

입력 2024년11월15일 14시37분 윤지혜

사진 : 강복자식품 제공

 

 

강복자식품이 고객과의 특별한 사연을 기념하며 네 번째 오브제 테마로 "기적"을 선정했다. 기적을 상징하는 파란색 테마는 파란 장미의 꽃말에서 영감을 얻었다. 자연에서는 볼 수 없는 파란 장미는 기적을 상징하는 꽃으로, 이번 오브제에서 강복자식품이 표현하고자 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기적의 테마를 선택한 데는 강복자식품의 감동적인 고객의 사연이 있었다. 몇 년 동안 와상 상태의 남편을 돌봐온 단골 고객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남편을 포기하지 않았다. 강복자식품의 제품과 함께하며 긴 시간을 견뎌오던 중, 지난여름 기적처럼 남편이 손을 들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고객의 마음과 남편의 움직임에 강복자식품의 전 직원이 함께 기뻐하고 응원했던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복자식품은 도예가 이성민과 함께 기적을 상징하는 오브제를 제작하기로 했다. 이성민 도예가는 파란 장미의 꽃말인 기적의 의미를 담아, 자연에 없는 특별함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그는 파란 장미의 꽃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깊고 은은한 파란색으로 장미의 꽃잎을 수묵화 느낌으로 구현했다. 특히 코발트 작업으로 빚어진 장미는 겹겹이 쌓인 꽃잎을 섬세하게 나타내며, 무광 유약으로 마감하여 꽃잎의 질감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성민 작가는 "이 작품에서 전해지는 기적의 감동을 손끝에서 고스란히 느끼길 바란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복자식품 대표는 이번 오브제가 단순한 상품을 넘어 고객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는 부적"과 같은 의미로 다가가기를 희망했다. 그는 이 도자기가 기적을 상징하는 부적이 되어, 고객들의 삶에 작은 기적을 불러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복자 오브제는 단순한 굿즈를 넘어 강복자식품의 품격과 고객과의 소통을 상징한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이 작품은 고객과의 이벤트를 통해 특별히 전달된다. 또한, 강복자식품은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손편지 후기와 음성 후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적의 오브제를 통해 강복자식품은 고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자 하며,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작은 기적을 꿈꿀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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